Arashi/Individual

110903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Junstyle T-TT-TT-TT-T

B☆ 2011. 9. 3. 12:17

분명히 난 9시에 깨어있었는데 잠깐 눈감고 일어나니 11시인 이런 슬픈 상황 T-TT-TT-T
트윗에서 항상 레포를 올려주는 언니가 있기에 안심하며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아니 왜 충격적이라며 우시는게 왤케 많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봤더니 쥰스타일 9월 24일에 종료.






하............................. 언니들이 어제 쥰스타일 오시라세는 황야에 대한 것일까 막 추측을 하길래. 아 그렇구나 :-)
신지 촘 짱짱 멋지더라...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듣고 왔는데... 담담한듯 아닌듯, 숨을쉬고 침을 삼키며 감정을 누르는듯, 말 한마디 말 한마디 고르며 말하는 쥰님의 말을 들으며 쥰군이 그렇게 생각한다면...이라며.
정말 쥰님답네~ 라고 생각하며 따라갈 뿐이지만.


아쉽다.


정말 너무 아쉬워. 

아침이긴 하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조용히 풀어나가는 그의 목소리를 듣는게 좋았다.
쥰군으로부터 직접 듣는 그의 이야기가 참 좋았고.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비춰지는 그의 생각이 좋았고, 음악적 취향이 좋았고. 
쥰군이 해준 그냥 괜찮아大丈夫 후회해도 괜찮아 後悔していいよ 울어도 좋잖아泣いていいじゃん 라는 이런 한마디들에 위안 받은적도 참 여러번이라 

이런것들이 앞으로 3번 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절로 나옴.
 


 

 


쥰님의 결정이니 그냥 따라가면돼! 라고 생각해도 슬프고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 슬픈건 슬픈거야;;;;;;;






시간이 없어 다는 못듣고 엔딩만 들었더니...
본인도 너무 급하다고 생각한거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전화연결;;;;
국제 전화도 가능한가요;;;; 하고 싶다~

하고싶은거 보내달라며 연기? 하는 쥰님 넘 귀엽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에 다시 천천히 들어봐야할듯.
쥰님 남은 3회 화이팅이요 :-) 
출처 : 중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