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 Grazia
마츠모토 쥰상이, Grazia에 첫등장! 드라마「너는 펫」에 이어,
신 드라마「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에서도 게츠쿠를 구성한
각본가 오오모리 미카상이, 오리지널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테마는 어른의 여성과 연하남의 "첫번째 데이트".
주연: 마츠모토 쥰, 히로인은 당신입니다.
마츠쥰이, 집에 온날
He came to my home suddenly.
약속
첫번째 데이트의 약속은,
본래, 달콤할 것이다.
그런데, 해질녘의 오모테산도.
거기서 발견한 당신은,
10미터 앞애서도
나를 굉장히
경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인은?
처음으로 만났던 그날에
데이트를 청했기 때문에?
아니면
이 조금 자유분방한
복장때문에?
미안하지만
나는, 연상인 당신을
유혹 했다고 해서
어른스럽게 보일 생각 같은건
조금도 없어서,
오히려 동세대의 여자와
있는것보다 당신과 함께
보내는 편이 편하고
같이 있을 때 느낌이 좋은것 같아서,
당신에게 데이트를 청한것으로.
아니면,
나를 조금 경박한 연하남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몰라.
뭐, 그래도
지금은 아직
어떻게 생각되고 있어도 상관없어.
밤은 막 시작되었어.
나는 일부러 아주 태연한 얼굴로,
당신에게 다가갔다.
「어디에 갈래?
내가 알고 있는 가게도 괜찮아?」
「빨리왔네. 아직 5분전이야」
「빠른건 그쪽이잖아.
얼마정도 기다린거야?」
「음. 좋아하는걸,
기다리는게.
나를 발견하는 순간의
당신을 봐 보고 싶었거든」
당신은, 뜻밖에 부드럽게 미소지었다.
뭔가 대꾸하고 싶었지만,
좋은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나는 앞을 걷기 시작했다.
장난치지마. 놀리지마.
나도 정말 긴장 했다고.
이미 들켰을지도 모르겠지만.
레스토랑
「무슨 자리?」
「나? 처녀자리」
별자리 이름이 붙은
메인디쉬 덕택으로,
우리들의 약간 어색한 대화는
얼마간 스무스하게 되 듯한 기분이 든다.
당연한건가.
이 가게에 와서
벌써 4시간이나 지났다.
당신은 3잔째의 레드
와인에 취한것인지,
목소리가 조금 높아져있었다.
엇, 설마 나도?
턱에 댔던 오른손목의 아랫부분이
언제나 보다 빨리
맥박이 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래다줄게. 너무 늦었고」
그 순간, 당신이
그런 표정조차 하지않았다면, 나는.
택시에 뒷좌석에
나란히 앉자,
갑자기 둘 사이에 흐흐는
공기의 면적이 약간 사라져,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당신은 손가락을 뻗으면
닿을 장소에 있다.
그런데도
심야의 아오야마도리는
오늘따라 한적해서,
지금 이 속도로
나아가면 우리들의 밤은,
앞으로 몇분 후에는
끝나버린다.
그 옆모습으로 부터는,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조금이라고
솔직해지면,
당신은 나를,
받아들여줄래?
「방, 가도 괜찮아?」
당신의 눈을 본다.
당신의 눈도
겨우 나를 잡는다.
조금 놀란듯이,
하지만, 참을수 없었던 듯이.
밤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여자의 방
현관에 오르자,
살짝 굽혀 내 신발과 당신의 신발을
가지런히 한다.
이것은 어릴때 부터
길들여진, 내 버릇이다.
당신은 그것을
살짝 보고 말했다.
「언제나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여자 방에 오는거야?」
나도 무심결에
되물었다.
「언제나
이렇게 간단히
남자를 방에 들여?」
내 목소리에는 적량의 가시가
섞여있다.
당신의 눈썹이
조금 심하게 일그러진다.
그러니까 말야,
「누구한테라도 이런식으로
하는건 아니야」
점점 어색해지는 대사,
새삼스레
변명처럼 보이게 이야기 하는 것도
어린애 같겠지.
랄까, 보통은 알수있잖아,
그런거.
그래도 당신이 불을 켜자.
나를 맞이해준
그 방은, 그런 가시는 불필요하게
생각될 정도로 어딘가 온화했다.
소파 위에는
헹거에 걸린 여러
색의 블라우스가
몇 벌이나 걸려있어,
다이닝 테이블에는
몇종류의 향수와,
당신이 오늘 고른
오드뜨왈레(약한향수)가
늘어서 있다.
당신은 그것들을
당황한듯이
정리하면서,
「어지러져 있어서 미안.
나갈때 입고 나갈 것이
안정해져서」
라고, 부끄러운듯이,
조금 난처한듯이 웃는다.
「뭐라도 좀더 마실래?
아니면 커피로 할래? 」
「커피가 좋겠네.
근데 내가 타게 해줄래?
꽤 맛있어.
내 커피 」
이제, 줄다리기는
그만두자.
당신과
이 방에 있는 것이.
당신도 나도,
그냥 똑같이
다정한 밤을
갈망하고 있을 뿐인거야.
방의 공기가 서서히
커피의 향기로 가득차간다.
「다음에 올때는, 우리 분쇄기 가져와도 되?」
그렇게 말하고 당신을
뒤에서 부터 껴안으면서,
나는 이 밤과, 이 사랑을
선물해준 신에게,
지금, 처음으로
조금은 감사했다.
「공교롭게 비네요」
촬영현장에 씩씩하게 등장하게 되어, 마츠모토 쥰상은 그렇게 말했다. 강한의지를 느끼게 하는 눈빛이 인상적인, 수려한 용모의 청년. 그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광장히 섬세하고, 자상한 배려할줄 아는 사람, 이었다.
이동중, 코멘트를 녹음하는 기계의 둘 곳을 찾고 있으니, 「괜찮으면, 제가 들까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이야기하고, 촬영 스탭이 차를 잠그는 것을 잊지 않고 있나 심려하며 말을 건다. 인터뷰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조금 후에 끝인가요? 괜찮나요?」ㅡ. 의식해서, 라는것보다 자연히 신경을 써버린다, 라는 느낌. 거듭 의외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친구의 어머니로부터도 소중하게 대해지는 능숙한 배려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바야흐로 눌러도 눌리지 않는 인기 그룹으로 성장한 「아라시」에서, 최연소의 26세. 드라마, 영화, 연극과 솔로로서의 활동도 최근 훌륭하다.
7월부터 시작되는 "게츠쿠" 드라마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후지테레비계열) 에서는, 다케우치 유코상이 연기하는 연상의 여성을 사랑하는, 2세배우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번에는 방영에 앞서, 드라마에서 각본을 담당하는 오오모리 미카상과 마츠모토상의 코라보레이션이, 지면에서 실현하는 것이 되었다.
「오오모리상과는, 03년에 출연했던 드라마 『너는 펫』에서 처음으로 만나게된 이래,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라이브나 연극을 보러와주시거나,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고 감상을 말해주시거나. 이번에는 Grazia의 스토리도, 오오모리상 다운 "종축"이 있어서, 세세한 묘사도 많기 때문에 이미지화 하기 쉬웠네요 」
설정은, 방영되는 드라마와 같은, 연상의 여성과의 러브스토리. 단지, 여기에서는, 첫 데이트의 밤에 그대로 그녀의 방을 방문한다라고 하는, 꽤 스릴만점으로 대담한 결말이 준비되어있다.
「갑자기, 『방, 가도되?』라니, 상당히 엄청난 대사네요. 속셈 없이, 시원스럽게 말할 수 있으면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생각해도 속셈이 있는것처럼 상대에게 취급당할 것 같으니까. 그래도 만난 순간, 『확 하고 왔습니다』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닐까나, 라고는 생각합니다. 저는 비교적, 그런일이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하지만」
친구라도 연인이라도, 서둘러 관계를 진행시키려고 하는 편은 아니예요. 하지만, 자신과 코드가 맞는 사람, 취향인 사람의 선별은 제일 처음 단계에서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한다.「그 사람이 내뿜은 공기감이, 좋아, 좋지않아라는게 있잖아요. 저도 그렇고, 상대에 있어서도, 그런게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에게 기분좋은 거리감으로 사귈수 있는지, 라는 것도 중요. 코드가 맞네라고 생각하면 사이좋게 되는건 꽤 빠르지만, 맨처음부터 맞지않는라고 느끼면, 어떻게 해도 신경을 써버리게되네요.」
「연상의 여성과의 사랑,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나이로 사람을 고르거나 절대로 하지 않기도하고, 함께 있을때는 의식 조차 하지 않으니까」
연예계에서도 사람 사귐은 진지하게, 일에서는 타협을 용납하지않고, 항상 진지한 자세로 몰두한다는 것으로 알려진 마츠모토 상. 평소의 그는 온화하고 쿨한 말투지만, 동료들과 마시러 가면, 열띤 강론을 겨룬다, 라고 하는 일면도.
「물론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건 하니예요. 같은 업계의 친구와는, 그렇게 자주 만날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근 하고있는 일이라든지 듣고 있으면 ,자연히 그런 방향으로 가버리는 것으로. 라고 해도, 주로 남자끼리인 경우네요 」
그럼, 여성과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걸까요?
「별로 이야기 하지 않네요. 단지,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여성이 그런일이 있었다, 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말하는 것을 『그렇구나, 아ㅡ』라고. 상대가 의견을 구하고 있으면 대꾸하지만, 그렇지 않다 라는 공기로 알수 있는 경우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런거, 말해주지 않아도 알고있어!』라고 혼나는게, 싫잖아요?(웃음) 답은 자신안에서 어찌어찌 찾는편이 많겠지라고 생각해서. 사실은 "듣는 요원" 으로서, 때때로, 친구들의 어머니부터로도 불려가거나 해요.」
잘 들어주고 배려를 잘 하면, 동의 하지 않아도 폭넓은 세대의 여성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모으는 것에 틀림없어요. 라고 해도, 연상의 여성과의 연애가 되면, 마츠모토상에게 있어서, 역시 현실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평소부터, 연령이라든지는 신경쓰지 않고, 그걸로 사람을 고르는일도 없고. 물론, 사람에게는 살아온 년수만큼의 경험이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 존경은 하지만, 그래도 함께 있을때에는, 그것조차 의식하지 않는것 같네요 」
연애대상이 될듯한 사람의 이상은, 「여성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을 것」. 즐겁게 마시며 이야기하며, 서로 자극을 주고 받는 친구도 중요하지만, 특별한 여성에게는 "치유" 를 원한다라고 한다.
「평온해질수 있는 것이 제일일까나. 그리고, 기본적으로, 항상 동등한 관계로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평온과 상냥한 마음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인지, 최근, 갑자기 늘어난 아이를 가진 친구들이, 자신의 아이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광경을 보면, 뭔가 흐뭇해서, 만족되는 기분이 되는 듯 하다.
「그들을 보고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부모의 무상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거구나라고 문득 생각하거나해서, 가슴이 찡해지네요. 행복한듯한 사람을 보면, 이쪽까지 행복한 기분이 됩니다. 여분을 주는 것 같이」
지금이야 온화함을 풍기는 어른으로 완전히 변모했지만, 12살부터 연예계에 들어와, 여기에 도착하기까지는,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의 높은 벽을 몇개나 뛰어넘어왔을터. 약해질것 같은 때, 자신에게 타이른 말이 있다.
「『결국, 되도록 하는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도록 하고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도, 긴 인생 안에서 보면, 미미한 것이다, 라고. 이렇게 보여도, 꽤 낙천적인 부분도 있어요」
아름다움에 끌리는 한편, 강함과 상냠함도, 어느샌가 그는 제대로 몸에 익히고 있었다.
"변화"와 "불변"
어느것이라도 중요시하는 11년째
99년의 「아라시」결성이래, 발매한 싱글은 30매 모두 주간 랭킹 톱3 진입. 또, 마츠모토상 개인은,「입술미남」「윙크가 어울리는 남성 아티스트」등에서, 1위를 휩쓴. 인기의 상승과 함께, 활약의 분야도 점점 넓어져가는 그에게 있어서, 최근 계속늘어가는 연기자라는 일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있을까.
「제가 하고있는 것 중에서는, 틀림없이 다른성질의 것 이라고 생각하네요. 예를들면 아라시로 버라이어티에 나가거나, 콘서트에서 노래부르거나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 하지만, 연기자라는 것은, 제가 아닌 것을 표현하는 것에 의해서, 저를 나타내갑니다. 이 작업은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사물에 대한 시선이 변하거나, 많은것을 배울수 있거나 하기 때문에. 그래도 뿌리에 있는 것은, 역시 "제자신" 이지만요」
8월에는 아라시로서, 약 2년만이되는 오리지널 앨범도 발매된다. 작년, 결성 10주년을 맞이란 그들은, 11년째가 되는 올해, 일단 위의 높은곳을 응시하며, 계속 달려간다.
「꽤 신선한 내용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년째는 어떤것을 할지 모두 함께 이야기했습니다만 『역시 아직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서. 지금까지의 앨범과 비교해보면, 조금 어른같다고할까, 도회적이면서도, 제대로 땅에 발을 붙히고 있는 느낌. "변할 부분"과 "변하지 않을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해가고싶다 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의 곡을 고르고 있습니다 」
앨범의 발매와 함께, 콘서드 투어도 개시. 마츠모토상은 라이브의 구성이나 연출도 궁리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매회 팬을 즐겁게하는 중심인물이기도 하다. 죌영중에도, 스탭과 음악의 화제로 분위기가 오르는것도 여러번. 영화나 연극, 책, 음악등,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다.
「비틀즈라든지, 계속 예전부터 듣고있어요. 다시 듣는것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음악은 역시 보편적이다 라는 것 등을 느낍니다. 지금은 취미로, 저라도 곡만들기에 빠져있습니다. 컴퓨터로 리듬트랙을 만들어, 거기에 조금씩 가지고 놀면서 여러가지 음을 더해가서...... 굉장히 재밌어요, 초간단하게 만들어지니까. 그래도, 동시에 자신에게 센스가 없다는 것도 통감해요(웃음). 그러니까, 굉장하네라고 생각합니다. 곡을 만드는 사람은. 실제 해보고서, 그 힘듦을 알수 있었네요」
그 곡, 피로한적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자,「없어요, 없어요」라고 허둥대며, 부정. 그래도, 노력가인 그의 것이니까, 언젠가 자작곡을 우리들의 귀에 들려줄 날이 올지도 모른다.
「만약에 연주곡을,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이라든지에 회장에 흘리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아, 하지만 제가 만든 음악은 "초멋대로계"니까, 아마, 전혀 분위기 오르지않을꺼라고 생각하지만(웃음)」
의역오역많~습니다;;;
all scaned by ZWOO :-)
3번 반하는 잡지!
쥰님의 비쥬얼에 한번,
오오모리상의 러브스토리에 또 한번,
말도참 어여쁘게 하지는 쥰님에게 또한번 ㅠㅠㅠㅠㅠㅠ
이소설의 감성이 그대로 나츠니지 대본에까지 이어진다면
난 정말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이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