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아라시의 숙제군」치프 프로듀서가 말하는 아라시의 매력이란?


2월 15일(월)부터 테레비도갓치의 인터뷰 페이지에 새로운 코너「만드는 사람」이 스타트!

제 1회는 매주 월요일 23:58~ NTV계로 방송중인「아라시의 숙제군」
치프 프로듀서 마츠자키 사토오씨를 인터뷰하여

프로그램의 볼거리나「아라시」멤버에 대해 물어보았다. 
아라시와는「C의 아라시」부터의 교제가 되는 마츠자키씨.

약 7년반이라고 하는 긴 시간을 아라시와 함께 보내고 있는
그이기 때문에야말로 말할 수 있는, 「아라시」의 매력이란?

 


- 아라시와 함께 처음 만들었던 방송은?

저는 C노아라시라는걸 하고 있었네요. '클레임의 아라시'라는 것의 C인데요.

로마자 순서로 가자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다음으로 D노아라시, 다큐멘터리의 아라시를 하고
그 다음엔 G는, 알고계시겠지만,
이건 힘내자(ガンバレ), 활기(ゲンキ)의 아라시라는 의미로 G입니다.

 


- 지금과 비교해봤을때 아라시가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떤것입니까?

클레임 처리의 일을 하게 되었을 때라던가, 사회성을 제대로 ,
그들이 그 소재 안에서 느껴서
처리를, 자신의 마음도 담아서 처리를 하는,
다른 아이돌과의 차별을 두는 것에다가 더해서
음.. 뭐랄까, 문화적 사회적인 것에 대해 꺼낼 수 있는 것이 더 늘었다는 것이네요.

 


- 클레임의 아라시에서는 오노군이 무릎꿇고 사죄를 했었네요.

카메라 프레임 안에서 말야, 갑자기 머리가 싹 사라지는거예요.
뭘 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더니만, 그게, 푹 머리를 숙이고 무릎 꿇어 사죄를 했었잖아요
아이돌의, 그니까 말이죠. 쟈니즈 사무소의 대 아이돌한테 시켜도
이런걸 해도 괜찮은걸까 라고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본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밤은 기분을 억누르지 못했을거라고 하고
그런 것도 다 포함해서 자기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했다는 점에서..
끝까지 다 해냈다고 생각하네요.



- 아라시의 숙제군이 토크방송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계단 위를, 해 보지 않겠는가, 라고 해서
토크쇼라고 하는 스타일로 만든 것이 숙제군으로.
뭐, G노아라시의 후반부도 그랬지만, 다른 장르와 합작하여
그래서.. 자신들의 범위를 더 넓혀보자 라는 것이 아무래도 뒤에 숨겨진 테마이기도 하겠는데,
일반 아마추어분들과 할 수 있는걸 이제 어느정도 해냈다고 생각해서
다음번에는 연예계 선배들이라던가 하는, 대담을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해보자, 하는 컨셉이었네요.



- MC에 오구라 토모아키씨를 기용한 이유는?

오구라씨는 음악에 대해서 굉장히 조예도 깊고
쟈니즈에 대한 것도 매우 깊이 알고 계셔서, 모시게 되었는데
이것이 잘 맞아떨어진 궁합이어서.. 정말로 좋았네요.

그.. 본인들은 제일 처음에는 엄청 쫄아 있었네요. 얼마나 무서워 보였다는거야.
그렇지만 봐요, 오구라씨는 하는척 모르는척 하면서 하는것만 하고

재빨리 그런걸 눈치채는, 버라이어티 감이 있는 아이바짱이

바로 돌진해서 확 하고 열어줘서, 그것도 하나의 스타일이 성립 될 수 있었습니다.

 


- 숙제군에서의 멤버의 역할에 대한 주문은?
실제 리더는 오노군입니다만,
토크 전개라는 것도 있고 해서 사쿠라이군이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뒤에 숨겨진 진행역은 아마 니노미야군이라고 지금도 생각하는데.
뭐, 사쿠라이군의, 그 캐스터 투혼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그걸 모두가, 하다가 아 이거 좀 위험하다 싶을때는 말을 거들기 시작하는,
뭐랄까, 서로 돕는 방송? 뭐 그런 느낌으로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다양한 '바보 기획'은 어떻게 해서 태어나게 되었는가요?
그대로 모든걸 맡겨버린다는 식으로 뭐, 방송상으로 그렇게 보이기는 하지만
일단 컨셉은 기획회의에서 제대로 하긴 해요.
돈이 확실히 없는 방송이긴 하죠. 심야방송이니까.
그래도 뭔가, 프렌드파크에도 지지 않을 만큼, 게스트가 와서 즐겨줄 수 있는,
그런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기획한 것이 아이바랜드입니다.
뭐, 그렇게 해서 진행 역할을 맡고 모두가 옆에서 보조를 하는 형식으로
결국 크게 보면 웃음을 만든다는것에서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그 부분은.

 


- 아라시와 스탭들과의 관계성
정말로 C부터 함께 해오면 길잖아요.
그 나름대로 성년기를 지나게 되며 술도 배우기 시작한 것도 함께했고
놀러간다거나 하는걸 함께 하면서.. 골프를 함께 한다거나
다른 방송국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 녀석들은, 여튼간에 시간이 나는대로 놀기도 하고
그런걸 다 포함해서 개인적으로도 함께 하면서
그런.. 심야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으니
반대로 우리들이 배신하면 안되는거고 좋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다시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노는 와중에 분명 그 안에서 담번엔 이런거 해보자 라는게 나오기도 한다고 봅니다.

 


- 마츠자키 치프 프로듀서가 좋아하는 코너는?
진짜 많이 있는데.. 하나만 고르는거죠?
음... 그런데 이게 정말, 여러분들께 전해지면 좋겠다고는 생각하는데,
<가르쳐줘! 아라시>라는 코너가 있는데, 알고 계시나요?
굉장히, 카메라를 쳐다보면서 다섯명이 각자 생각한걸 대답해주는 그런.
가르쳐줘 아라시, 라고 하는 걸. 이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열심히 생각해서 대답하는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생각해서 말하는데도 조금씩 살짝살짝 뭔가 틀려버리고..
그러는 부분의 미스매치적인 느낌이 재미있네요.

그리고.. 뭐지.. 마베러스 마츠모토의 캐릭터만큼은 역시 말이지. 소중히 해주고 싶은데.
다음에도 계속, 이것도 이어가고 싶다고는 생각하네요.

 

 

마츠자키 토시오 松崎 聡男(まつざき としお)

C.D.G노 시절의 프로듀서. 현재 치프 프로듀서로 승진하여 아라시의숙제군 담당중.
막내팀의 콤비명 '마츠삐'의 유래인 바로 그 원조 마츠p <-

 

아랫글도 그렇고 스탭 얘기 나온 김에 말이 나왔는데
어제 하루종일 이거 볼라고 캐안습고생하신 우리 ㅌ님을 위해 내가 영상 틀어놓고 열심히 두드리고 있었어요...
직업정신으로 가열차게 받아쓰기 하고 있긴 한데 지금 좀 제정신이 아니네유.
퇴고고 뭐고 일단 문장이 들리는대로 받아쓰다보니 한국어 순화가 잘 안됩니다;;
내일이 되면 문장이 또 바뀔 확률 매우 높음...ㄷㄷ
이거 내일 또 업데이트 될텐데(일주일동안 매일 업뎃 된다는 말이;;)
오늘 밀리면 내일 더 해야되는 압박이라 이 야심한 시각까지 받아쓰기 하고 있었다능..... ㄷㄷ

 

 

이제 잠 제대로 못 자면 내일 졸리고..
내일 졸리면 일 제대로 못하고..
일 제대로 못하면 짤리고..
짤리면 나 거지되고..
거지되면 시집도 못가고..
시집도 못가면 우리엄마 슬퍼하고..

.......고만하자  <-

 


원본 동영상은 해외IP로는 접속이 안되므로 일본 국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딱히 뭐는 없어요. 원조 마츠p의 얼굴을 보실수는 있다는 거 말고는.. <- 

출처: 밀슈님
밀슈님의 코멘트 까지 같이 담아옴.

그래요 마츠P얼굴은 아니까,,,
내용을 알면 마츠P얼굴 계속 보면서 들을 필요는
굳이;;;;
없죠 ㅎㅎㅎ

가르쳐줘 아라시나 마베라스나,,,
계속 보고싶으나 어디서 봐야할지,,,,
아쉽다 참.



아 이렇게 받아쓰기 까지 해주신 님들 정말 최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