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군 3월 9일 마지막 촬영, 그 후일담.

TV LIFE는 3월 17일(수) 발매의 7호(4/2 호) 부터 대형화 합니다.
방송표라든지 선물에 대한 것도 쓰지않으면 안되는 것이지만, 특별한 이야기로.
그것은 『아라시의 숙제군』에 대해서.(주제군이라고 써있지만 오타라고 생각하여;;; 맘대로 숙제군으로 바꿨습니다;)

전날, 본 기자 블로그의 「TV LIFE 대형화 2」 에서 담당 편집 G(♂)가 『아라시의 숙제군』 마지막 수록을 취재한다는 것을 썼습니다.
그 후일담을.

그날은 3월 17일(수) 발매의 대형화 특대호의 교정 마감날이었습니다.
『아라시의 숙제군』의 수록을 끝내고 편집G가 편집부로 돌아온 것은 밤.
즉시, "숙제군 forever 기획" 에 향하는 G에게 저는 「수록 어땠어?」 라고 물었습니다.
남겨진 한정된 시간 안에서, 이 기획을 만들어야만하는 편집 G는 레이아웃 용지가 있는 책상을 바라보면서, 「음,,, 좋았어요」 라고 가느다란 목소리.

그날 옆에서 본 편집 G의 눈은 빨갛게 충혈된것처럼도 보였습니다.
이 특집은 물론 개편호라는 많은 페이지 제작으로, 철야가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저는 편집 G의 책상을 떠났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슬아슬하게 교정 마감시간 아침 6시가 되어, 겨우 "숙제군 forever 기획"의 교정본이 올라갔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편집 G에게 수록에 대한 일을 물었습니다.

그 수록은 이상한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최종회는 3월 22일(월) 방송으로 이야기가 미리 알려지것이 되기 때문에 너무 자세히는 쓸수 없습니다.
마치, 평상시 이상으로 차분한 스튜디오의 무대뒤에서 편집 G는 어느장면을 목격해버렸다는 듯 합니다.
수록은, 엔딩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편집 G가 주변을 멀리까지 바라보자, 스탭들이, 몇명이나 흐느껴 울고 있었던 것 입니다.
언제나, 기분 좋게 취재를 받아들여준 눈에 익은 스탭들.
그 친근한 스탭들은, 마지막 수록의 엔딩에 그 소리가 들어가지 않도록, 소리를 죽이며, 흘러넘치는 눈물을 훔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편집 G도, 작가 K도 눈물을 억누를 수 없었던듯 합니다..
수시간 전, 편집 G가 빨간 눈을 하며, 레이아웃 용지에 향했던 것은, 그 때문이었던듯합니다.

마지막 수록의 사진 중심으로 정리 된 "숙제군 forever 기획".
그 교정본을 확인하면서, 저는 편집 G에게 물었습니다.
그것은 편집 G가 수일전부터 몇일이나 걸려 제작하고 있던 『아라시의 숙제군』의 모든 코너의 내용, 연표등의 활자자료에 대해서 입니다.
페이지에서, 그것이 대부분 사용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편집 G는, 그 자료를 수록후에 진행한 아라시 5명의 "마지막 좌담회"에서 사용했다는 듯합니다.
멤버가 인터뷰에 대답하기 쉽도록, 자료를 보고, 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마지막 좌담회를 진행한 것일까.
센티멘탈하게 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지면에서도, 언제나 처럼, 숙제군 연재답게 하고 싶다 라고.

『아라시의 숙제군』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야.
G가 만든 연재는 그렇게 외치고 있는 것 처럼도 보였습니다.

(편집장)

출처: TV LIFE
 (의역오역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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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렇다 ㅠㅠㅠ 울고있는 스탭들에 마음이 아프고,
또, 당신들은 그 착잡한 마음을 한쪽에 꾹 눌러두고 좌담회를 했어야 했군요.
그런 상황에 마음이 아프다ㅡ

아직 숙제군은 끝나지 않았지만, 아마 영원히 내안에서 함께할테지만,
고생했어요.
스텝분들도 고생하셨어요 ㅠㅠ

정말 그 아이디어들과
그렇게 자기 연기자들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면
다른 프로그램이라도 다른 연기자들과도
좋은 결과 가져올것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에효ㅡ
나 진짜 숙제군보다가,
혹은 마지막 스탭일기 읽으며 폭풍눈물흘릴듯한 기분.



지금도 막 너무 먹먹함.
다 화이팅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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