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15 숙제군

아라시의 뉴 골든 왕 기쁨 :)
멋지고 엄청 축하해주고픔~
하지만 넘 좋아했던,
어쩌면 아라시를 좋아하게 한
그 시작의 방송이 끝나니까,
아쉬움에 우울모드 포스팅.



게스트가 나오는 정말 숙제군다운
숙제군은 이제 더이상 없다.
다음주는 우다우다니까ㅡ


이렇게 마모리가미처럼 상자위에서

장난치는 둘을 보는 것도 마지막


나란히 서서 주거니받거니 하는 이들도


오구상 옆에 있는 니노, 이 투샷은 더욱이.


이 상자 자체가 마지막이겠지ㅡ


마지막 게스트는 츄토리얼
 


난 참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옹기종기 앉아있는 이런 분위기가 좋았음 :)


음식먹고서 맛있다며
우마이우마이를 연발하는 방송은
아마 또 있겠지

아라시 자체의 분위기는 변하지 않으니까,
아마 난 다른 방송에 나온 아라시들을 보며 또 웃고 좋아할꺼야
내가 좋아하는건 아라시니까

근데
그냥 편한 아라시
 
자리잡고 앉아서 아라시라고 하며 나오는 방송이 아닌
그냥 편안한 아라시가 나오는 방송이

 그냥 기계로 찍어내 바로나온 새제품이 아닌 
세월이 들여져있어 
손때도 묻고, 
여러기억도 있고,
만든사람이 눈감고도 어디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아는
 그런 관계까지 함께 녹아있는 숙제군이 참 좋았다.

그래서 못난이처럼
아직도 이렇게 미련을 갖고 있는..;


오랜시간 고마워~~!! 숙제군, 마침내 최종회!!
역시 마지막은 파자마죠!!
매지컬바나나에 추억의 그림 일기, 매직의 피망 잠수!
그리고...


아 이 예고만 읽어도 울것 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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