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프리미엄토크
개인으로 나왔을때도 좋았지만,
비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다른그룹과 아라시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마 아라시 멤버만 있었다면 들을 수 없었을 이야기가 섞여있을지도 :)
정말프리미엄토크 T-TT-TT-TT-T
심지어 훈훈한 가운데 니노는 마냥 예쁘고, 오쿠라도 귀여운듯 ㅋ
우선
하츠마게(첫 촘마게)가 마이마게(my 촘마게;;;)같은 니노 >ㅡ<
응응, 너무 잘어울려요~ㅎㅎ
대본리딩으로 드라마를 시작한다는 니노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건방지다느니 대충한다느니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열대륙에서 게임하면서도 바뀐 지시를 모두 소화해내는 니노니까.
몰입도가 커서 그런게 아닐까? 한번 시작하면 무섭게 빠져드니까,
그리고 본인도 얘기하고, 나가세군도 말했듯이
연기의 흐름, 서로의 호흡을 중요시 하는 니노는
그 첫 대본 리딩에서 공연자들과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그에 맞추면서 연기해나가고 싶으니까 미리 그 캐릭터를 그려두고 싶지 않을 것일지도.
타이치군이 말한것 처럼, 니노는 정말 사고방식이 다른 레벨.
그리고 나는 연기자가 아닌 아이돌.
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더 살이 붙은 이야기.
밸런스를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그가, 니노가
얼마나 아라시라는 그룹을 중요시 생각하는지 알 수 있기도 하는 발언이라고 할까.
내 중심은 아라시
라는 것이 잘 느껴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룹이야기
찡 하고 오는 부분이 참 많아서.....
6년차인 칸쟈니와 그 즈음의 아라시를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고생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돌이란 이름으로, 아이돌이란 이름을 달고서도 고생을 정말 많이 했고.
잘나가는 선배들과 데뷔하는 후배들 사이에서 힘들었을 아라시였는데... T-TT-T
하나단부터라고 얘기하지만, 그건 분명히 하나의 큰 바람이었지만,
키를 잡아 놓고, 돛을 달아 미리 준비를 해놓은 건 아라시들 자신인데,
쥰군이 하나단에 나와주어서,라는 표현을 하는 니노가 참 멋지고.
온화하고 즐겁고 사이좋은 그룹이지만, 탑이 되자며 눈물을 흘릴만큼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기에
지금의 아라시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들이 하는 모든것의 중심에는 아라시가 있기에 그 마음들이 참 예쁘고. T-TT-TT-TT-T
정상에 서서,
스스로의 인기를 버블이라고 표현 하는 그들이 허허 참 아라시답고,
그렇기에 지금의 인기가 조금은 과장된 것이라고 해도 걱정되지 않고,
그냥 팬으로 있는 것이,
팬으로서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
그리고
카운콘에서 아라시의 곡 분수가 가장 짧은 것이 분한듯 얘기했다는
쥰군이 기억에 남는다는 타이치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
이사람.....................................
난 정말 또 할말을 잃었고.......
타이치군도, 나였어도 대체왜?
라고 물음표를 가질 그 작은 부분까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아라시를 아끼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잘될 수 밖에 없잖아?????????????
아 정말 그냥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프리미엄 토크에 누구 나올때마다
감동에 휘몰아쳐서 이러면 어쩌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