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상
나는 4년 간, 아라시 모두가 점점 성장해가는 걸 옆에서 보면서 정말 너무나 기뻤네.
아라시와의 추억이 많이 생긴게 최고의 추억일까나.
다행이야, 같이 할 수 있어서.
쇼짱 아라시의 심야라고 하면 약 8년일까, 마요나카노아라시부터 CDG와, 나는 굉장히 기억에 남는게 사사즈카 지하의 스튜디오일까. 정말 코가 너무나 간지러워서 참을 수 없었어, 먼지가 너무 많아서. 그리고 오구라상과 이렇게, 지금 이야기 듣고 4년이나 함께해주셨구나 라고 새삼스레 감사한 마음이 가득이네요.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쥰군
정말 약 8년 이시간대에 계속 하게 해주셔서,
뭔가 버라이어티의 기초 같은 것을 굉장히 많이 배웠네요.
게다가, 오늘 최종회 조차도 이렇게 느슨한 분위기 안에서 하는 느낌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간 한정이어도 좋으니까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다시 이 팀으로 방송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밧짱
저는 정말 매주매주가 즐거웠었네요.
정말, 역시 경험할 수 없었던 일을 할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스타킹을 쓰거나, 치쿠비 티셔츠를 잘라보거나
특히, 풍선으로 하늘을 날거나,
생각하면 한이 없을 정도로 있지만,
정말 애정을 느껴요. 이 방송은.
끝나버리는건 굉장히 슬프지만,,
뭐랄까, 앗! 슬퍼지네~
끝나버리는건 슬프지만.
다시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앞을 향해 힘내가자고, 모두의 추억을 가슴에,,
오늘은 잘게요. 오야스미~
니노
약 8년 동안 계속 해왔지만,
역시 거기에(8년의 시간에) 아라시가 있었던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끈기있게 키워준건 거기라고 생각하고, 이 팀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실험군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야스미나사이~
리다
처음에는 클레임의 아라시, 이상한 방송이네라고.
클레임을 처리하는것이 서툴렀네요, 처음에는
(최종적으로 어떻게 됐나요? 최종적으로는 무릎꿇고 사죄하면 된다고 ^^ 어른이 됐네~)
거기서부터 쭉 시작해서 DG노아라시를 하며
지금의 아라시의 공기는 이 8년 간에 천천히 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시 모든 스탭 여러분의 애정을 느꼈습니다. 이 8년간.
계속 사랑 받아왔네라는 것이 지금 뭔가 새삼스레, 굉장히 느낍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안자요 ^^
자라구~
안자면 안끝나
자면 끝나버린다구!!
고생하셨습니다.
끝나버렸어.
끝이네요. 8년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
2010.03.22 스탭일기
「오늘은 눈물금지~입니다」 라는 히노 디렉터의 말에, 「그건 스탭에게 말해두는 편이 좋지않아? (웃음)」 「울보 있으니까말야~」 라는 느낌으로 끝난 마지막 회의.
우울한건 숙제군 답지 않아! 그래도 이야기 하고 싶은 추억도, 봐두고 싶은 재밌는 기획도 가득!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은 아라시와 오구라상에게 맡긴채로 방송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투탕카멘이 되어버린것도, 반 치쿠비가 된 것도, 전부 아라시군들의 의사입니다(웃음).
스탭은 어디까지나 추억의 굿즈로써 놔둔 것 뿐입니다. 「수록 후에 취재가 있기 때문에...」 라고 못박아뒀지만, 설마 「먼저 찍어버리면 되잖아」 발언. ...확실히. 모두 좋아하는거네~(웃음)
「그만해~」라고 말하면서, 파자마 속에 티셔츠를 준비하고 있거나, 그 스승들의 기술이 숨겨져 있었네요. 잘 배웠네~(웃음)
덕분에, 우울해질 듯한 어두운 스튜디오에서, 반짝이는 투탕카멘을 볼때마다 웃을 수 있었습니다.
3년 반 계속된 숙제군. C노 아라시! 부터 세어보면, 7년하고도 8개월. 즐거웠던 추억이 끝도 없이 떠오릅니다. 여러분들 마음 속에도, 비슷하게 기억에 남는 여러가지 장면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종료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도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8년 가까이나 같은 멤버, 변하지 않은 스탭으로 방송을 만들어올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입니다. 예전부터 쭉 지켜봐주시고 있는 분도 최근 봐주기시작한 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연, 쓸쓸한 마음은 있습니다만, 「잇테키마스!(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인사로 헤어진 아라시 멤버를 「오카에리나사이(어서오세요)」 라고 맞아줄 수 있도록, 스탭도, 각자충전하고 준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언젠가 여러분과 만날 날까지, 안녕히주무세요...
(그냥 눈물 글썽이는 아라시들, 스탭의 말의 느낌을 전하고 싶었던 것 뿐이라 의역오역많아요ㅡ)
정말 끝!
ㅠㅠㅠㅠ
정말 이렇게 울면서,
마음 아파하며 한 버라이어티 방송을 본적이 있었던가 싶다.
아니 티비 프로그램 자체에 이런 애정을 가져본적이 있었던가ㅡ단한번도없었다
아라시팬이 되게한 큰 계기중에 하나였던 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