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ㅡ

포스팅도 이미 실방 달린날에 했지만,
그래도 고화질로 다시 남겨두고 싶은 마음 :)

다시보기에 주중에는 바쁘기도 했지만,
그냥 느긋하게 보고싶어 아껴둔,
숙제군 최종회 고화질.

언제나 숙제군 답게 시작했던 마지막회.

리다의 보고와 함께 시작됐다.
오늘로 최종회입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깔리는 5X10
나도 모르게 그냥 소름이 돋고 눈물이,,,
잠시 숙연
뭐 하지만 숙제군 답게
마지막회에 금칠하고 치쿠비 보여주며 끝내는 숙제군 :)
참 웃지 않을수 없다~
투탕카멘, 오랜만에 깨어났겠네?
오랜만이네~ㅎㅎㅎㅎ
웃긴지 계속 쳐다보시더라능 ㅎㅎ
꼭 어린애가 떼쓰는것 같지만,,
쇼짱 발바닥봐;;;;;;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나는 불량쇼를 좀 좋아하니까 힘든표정이지만 뭔가 나빠보이는 요새 좀처럼 보기힘든 표정 좋아 :) ㅎㅎ
쪼그리고 앉아서 피망건네주는 분이나 피망달라고 세숫대야에 얼굴 잠수하고 더듬더듬대는 분이나 ㅎㅎㅎ
근데 이거 심지어 불투명;;; ㅎ
초반에 분명히 투명한거 있었는데 너무 작아서 바꿨는지,, 아니면 그건 물였이었으려나;;; ㅋㅋ
그리고 쇼짱이 밑에 그림 그리기전에 그린 그림.
쇼짱이 두번 그린거 나 실방에서 분명히 봤는데 아무도 얘길 안해서 잘못봤나 했더니,,
역시 다른그림도 있었다 ㅎㅎㅎㅎ 
포즈는 예전에 그린 모나리자 자세와 똑같은데,,,,모나리자 일리는 없고, 
사람 딱 하나 그려놔도 리다와는 달라서;;; 뭘그렸는지 알수가 없다;; ㅋㅋ
설마 타케짱은 아니죠??? 
풍선으로 하늘을 난 밧짱.
ㅎㅎㅎㅎ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다 그렁그렁했다.
다들 눈물이,,,,
나는 이부분들에서 아주 폭풍눈물을 흘리고 ㅠㅠㅠㅠㅠㅠ
다시보다 또흘리고, 이 포스팅하는데 또 눈물이 고인;;;;;
이렇게 재미와 감동,
숙제군과 아라시만의 감각을 살리며 숙제군은 끝이 났다.

G노에서 숙제군으로 리뉴얼되며,
이게뭐냐며 재미없다고도 했던 방송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아라시도 성장하고, 방송도 성장하며,
참 소중한 방송으로 자리잡았다.

스타이름을 달고 나온 아라시들 보다 그냥 그대로의 아라시들을 보는것 같아서 더 좋아했다.

언젠가, 다시.. 라는 마음을 갖고
이제 숙제군 안녕 :)




숙제군: jpopsuki(미니밍님)
CDG: 자료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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