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쇼 동경의 인물, 기타가타 겐죠

출처: 코이비토/홍님 :)

우선 이 영상은 100605 아라시니시야가레 중
미지의 세계를 아라시에게 알려주는 코너;;;에서
쇼짱이 동경의 인물을 만나서 수줍어 하시는 모습.

뭐 그냥 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아 이사람 소설가가 동경의 인물이고ㅡ
그사람 저서가 줄줄 나오네 이 책이 뭔지는 몰라도, 혹시 학교과제였을지는 몰라도ㅡ
얼마나 숙독하며 읽었는지 모른다고 하는 말에 또
아 이사람 ㅠㅠㅠ
나도 그책 읽어보고 싶다~ 라고 감동하며
北方謙三(기타가타 겐죠)상과 ホットドックプレス에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으하하 쇼짱;;;;;;;;;;;;;;;;;;;;;;;;;;;;;;;;;;

진짜 이 정체를 알고
나좀 많이 웃었어요;;;;



ホットドックプレス는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소설책이 아니고
코단샤에서 간행한 젊은 남자 대상의 잡지 Hot-Dog PRESS.
잡지이름이 뭐 이러냐 ㅡㅡ;;;;;;;;;
.......그 뒷말은 생략;;;;


우선 어떤 잡지라고 얘기하기전에ㅡ
쇼상이 고등학교시절 숙독했다던
고등학교시절의 표지를 몇개 보자면,,,





1997.08.02

1997.08.10

1998.08.10

1998.10.25

뭐 굳이 말하지 않아도ㅡ
느낌이;;;

난 왜 이잡지의 편집자 대담까지 다 보고있냐며;;; ㅎㅎ
여튼 편집자가 누군가와의 대담에서

ホットドックプレスは 『熱しやすく醒めやすく好奇心旺盛。刹那的な欲望に関心大』です。
Hot-Dog PRESS
뜨거워지기 쉽고, 식기쉬운 호기심왕성, 찰나적인 욕망에 큰관심 입니다.

그리고 이 잡지를 만들때의 착안점이 일본청년 정보지의 리더격인 존재
였다고,
결코 빨간딱지잡지는 아님;;;

위대하신 위키에 따르면(해석하기 귀찮아 그냥 번역기 돌림;;;)

1979년에 평범 출판(현매거진 하우스)의 POPEYE에 대항해 창간 되어 주로 남자 대학생을 타겟으로 패션이나 연애 메뉴얼을 중심으로 한 정보지로서 인기가 되었다.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등의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젊은이의 데이트 문화를 기르는데 영향이 컸다.(이거 뭔가 정말 쇼짱에게 많은 영향을 줬을꺼라 예상되는 구절이다;;; ㅎㅎㅎ)
경합잡지가 증가한 것등에서 점차 부수가 감소해, 일단 휴간했다.후에, 격주간지였던 것이 월간지로서 복간하는 것의 2004년 12월호로 재휴간.
성행위 관련의 화제도 많이 다루었지만, 빗나간 화살인 기술이나 눈을 의심하는 앙케이트 결과도 많이 「동정이 쓴 동정의 바이블」이라고 야유되었다.

여튼 나름 인기있는 그런 젊은 남성 대상의 정보지ㅡ




1998.02.10

표지모델들이 다 여자들인줄만 알았더니
킨키형님들이 너무 상콤하게 등장하셔서
초큼 놀랐다ㅎㅎㅎㅎㅎㅎㅎㅎ
코이치형님 다소곳하시네 ㅎㅎㅎ

1995.12.25
쇼짱이 고딩때 숙독;;;
했다고 했으니까 고딩시절 중심의 표지인데ㅡ
1995년에 쇼짱이 고딩은 아니었지만,

데이트하러가야하는 남성들이 고민하느라 꽤 많이 팔리는 대목주??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12월 25일 대목주에 킨키형님들이 표지 등장하셨길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킨키형님들 멋지시다;;;
남성정보지 크리스마스에 표지 장식하셨어;;; ㅎㅎㅎ
(표지 문구 보면 킨키 여자팬분들이 이거 좀 많이 사셨을것 같다;;; ㅎㅎㅎ)

뭔가 98년에 비해서 코이치형님 되게 남성스러우심~

1995.11.25
이것도 쇼짱 고딩시절 아니지만,
어떤내용들이 있는지가 나와있길래;;;;;


여튼 이 잡지에서
기타가타 겐죠상이 뭘하셨냐ㅡ
라고 하면 이 잡지에서 1986년~ 2002년!!까지
연재를 하셨음.
(위 목차사진을 보니까 한 2~3페이지 정도의 분량인듯)

기타가타 겐죠상의 분위기로 미루어 보아알 수 있겠지만,
굉장히 남성같은 분??
소설도 그런 액션물이라든지 그런게 많은 모양.
이분이 쓰신 소설가미 삼국지?? 도 꽤 유명해서 한국에서 구해보는 분들도 많은듯;;
네이버 검색시 그정도가 많이 나옴;;
그리고 이분은
소년은 울지않는다 라는 영화의 원작 상흔의 원작자이시기도 함.


그런 소설가의 남성다움으로
『青春相談 試みの地平線』
『청춘상담 시도의 지평선』 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를 하셨는데

여러 고민을 해결해주고 상담해주는 연재물이였던듯 싶은데, 기타가타 겐죠 상의 성격상 대담하고 쿨한 그런 답변이 많아서,
젊은 시절, 청춘의 바이블 이라고 불릴만큼 인기 있었던 모양.


그래서 2권 정도로 나뉘어 단행본으로도 나왔다.
와우! ㅎㅎㅎㅎ

단행본 소개
하드보일드 작가 기타가타 겐죠가 Hot-Dog PRESS 지에서 연재한 청춘인생상담 코너를 단행본화 한 것.
1986년 부터 1990년 까지의 연재내용이 정리되어있습니다.

여튼 단행본으로 나올만큼 인기있었고,
쇼짱이 숙독할만함;;;;;;;;;;;; ㅎ
질문과 답변들도 좀 찾아보니까;;;
뭐 질문들이 좀 그렇고 그래서 굳이 올리진 않지만

완전 쿨하심~



여튼
쇼짱이 말한 ホットドックプレス는 소설책이 아니라 읽고 싶으셔도 없을꺼예요;;;

를 말하고 싶었음;;;

근데 이 예전 잡지 팔긴하더라는
그리고 위에 단행본도 아마존에서 팔고 있다는;;;;
일본가면 구경하고 오겠다는;;;;

여튼 뭔가
허탈하지만 그냥 뿌듯하기도하고;;;;
;)

난 이런걸 서슴없이 말한 쇼짱이 참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Arashi > Individu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군 마지막화 쥰님ㅡ.  (4) 2010.06.12
사쿠라이, 내과 의사 첫 도전… 영화 「신의 카르테」  (4) 2010.06.08
마지막약속 making 중에ㅡ  (2) 2010.06.04
智智  (8) 2010.06.02
Enjoy by Jun vol.63 聞いた?  (4)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