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虹] 제 2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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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스노키 타이가(마츠모토 쥰)는, 우연히 만난 키타무라 시오리(타케우치 유코)에 첫눈에 반한다. 타이가의 돌아가신 아버지 코타로(이토 시로)의 왕팬이라는 시오리는, 사무소에서 일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랑의 진전도...라고, 생각한 타이가의 예상은 크게 빗나가고. 무려, 시오리는 6살이 된 딸, 우미(코바야시 세이란)가 있는 것이다.

  드라마 오디션에는 변함없이 붙지않고 타이가는, 우에노 케이타(카시하라 히데유키)와 술을 마시며, 상처를 서로 위로한다. 타이가는 시오리와의 경위를 케이타에게 이야기하고, 유부녀에게는 손을 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아직도 미련이 있는 모습. 한편, 시오리는 직업을 바꾸기 위해서 우미와 함께 이사. 우미를 전학갈 초등학교에 데리고 가자, 담임 선생님이 된다고 나타난 것은 타이가의 형, 다이키(사와무라 잇키). 물론, 이 때에는 시오리도 다이키도 서로 타이가와의 관계를 알 길이 없다. 다이키는 시오리와 우미를 위해 수업참관을 계획하는 말을 꺼내자, 우미는 굉장히 기뻐하지만....

  사무소에서는 타이가가 버라이어티의 출연을 승낙. 그렇지만, 사장 아오키 히사오(마츠시게 유카타)가 새롭게 들어온 미야네 사쿠라(키리타니 미레이를 자신보다 높게 대우하는 것이 맘에 안든다. 사쿠라는 4살 어리지만, 그 연기 경력은 타이가보다 길다라는 것으로 마지못해 납득한다.

  시오리는 우미를 데리고 아파트에 돌아가려고 하자, 뒤에서 타이가가 따라온다. 스토커라고 의심하는 시오리이지만, 어쩌다가 타이가와 돌아가는 방향이 같았을 뿐. 타이가가 따로따로 걷기 시작하자, 시오리에게 불러세워졌다. 그리고, 시오리는 타이가를 아파트 방으로 불러들여...


 

의역, 오역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