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라시] 마츠모토 쥰 x 일본의 섬 사람들 ㅡ ②




섬의 고교생들과 사람을 잇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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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섬에서의 여행 플랜을 천천히 정했기 때문에, 하나짱과 고교생들이 기다리는 오키도우젠고교에 이동. 관광코시엔에서 우승한 프레젠테이션은 대체 어떤 것일까? 기대에 가슴을 부풀립니다. 킨코우지산에서 차로 바로인 오키도우젠고교는, 봄방학에 들어가서인지, 굉장히 조용. 마츠모토는 모두를 놀래키려고, 조용히 학생들이 있는 도서관 앞까지 향합니다. 그리고, 문을 연 순간, 아무것도 몰랐던 고교생들로부터, 마치 비명과 같은 대함성이! 하나짱의 「모두, 진정해~!」라는 목소리로, 겨우겨우 안정을 되찾았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런 일어난 일로 학생들은 당분간 놀람을 감출 수 없는 모습.

 

 이번 여행의 취지와 모두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싶다고 전하는 마츠모토에게, 고교생들이 응해, 『관광코시엔』에서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부사 : 그럼, 오키도우젠고교의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마츠모토 : 부탁드립니다!

    : (박수)

카시와라 : 지금부터, 오키도우젠고교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인사! 시마네현 먼바다 동해에  떠올라 있는 오키제도는 도우젠, 도우고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는 도우젠은, 아마쵸, 니시노시마쵸, 치부무라의 세 쵸()()부터가 됩니다.

오카모토 : 아마의 오키신사, 치부의 적벽(세키헤키), 그리고 니시노섬의 마천애(마텐가이) , 도우젠은 명소나 사적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 더욱이, 도우젠은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귀중한 동식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그다지 먹을 수 없는 신선한 바다에서 나는 것들에도 은혜가 베풀어져 있습니다.

카와모토 : 최근에는, 이와가키()의 하루카(春香), 전설의 오징어, 오키규(소고기) 등의 상품을 전국에 출하하고 있습니다.

오카모토 : 그러나! 그런 도우젠도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구의 대폭감소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의 섬 밖으로의 유출에 의해, 20년 전 약 8천명이던 인구가, 현재 약 6천명.

카와모토 : , 그 영향으로, 저희들이 다니고 있는 오키도우켄고교는 학생이 격감. 지금에서는 전학년 한 반. 전교학생 단 91명으로, 학교는 존속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그런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도우젠을 구하기 위해서, 「사람을 잇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하는, 당신만의 도우젠 세가지 섬 이야기」 라는 플랜을 제안합니다. 여러분, 이 플랜에는 세 개의 큰 특징이 있습니다.




    : 첫번째!

오카모토 : 관광명소에는 가게 하지 않습니다! 도우젠의 매력은 뭐라고 해도, 사람. 이 여행해서는 도우젠의 사람을 만끽하며, 사람과의 유대를 갖고 돌아가주시길 바랍니다. 명소나 사적은, 또 다음기회에 부디!

    : 두번째!

카와모토 : 이 여행의 참가자는 본토의 중고교생 열 명. 그리고, 도우젠 중고생 열 명.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이 여행 안에서 서로의 고민을 뛰어넘어, (마음을) 이어갑니다.

    :  세번째!

카시와라 : 여행의 기획운영은 전부 저희 도우젠고생이 시행합니다. 동세대의 참가자에게, 저희들 손으로 섬의 매력을 전합니다!

    : 그럼, 4 5일 여행의 시작입니다.

 

 

그런식으로 해서 시작한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은, 여기서부터 일변, 연기를 준비하며, 차례차례 펼쳐집니다. 섬에서 자란 고교생과 섬 밖에서 사는 고교생의 우정이야기를 통해서 전해지는 오키의 매력. 그 기둥에는, 점심 때 아오야마상이 이야기하고 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사람을 이어, 마음을 이어,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다! 사람을 잇는다!」 라는 말에 상징된 그 관광 플랜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 도우젠에, 오세요!!

카와모토 : 이걸로, 오키도우젠고교의 프레젠테이션을 마칩니다. 인사!

    : (큰박수!)

 

 

마츠모토 : 감사합니다! 이 플랜자체는 모두가 생각한거야?

카시와라 : 그렇네요. .

마츠모토 : 관광지에는 초대하지 않는다니 굉장하네.

카시와라 : 그렇네요, 선택지는 있었지만, 일부로 그런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츠모토 : 그건 어째서?

카시와라 : , 도우젠의 참 매력이란 것은, 인정이라든지,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친밀한 곳. 그런 인간관계에 있다고, 저희들은 깨달았다고 할까.

    : (웃음).

마츠모토 : 깨달은건가~! 대단하네!

카시와라 : 도우젠도, 관광지는 많이 있지만, 그런 것을 다룬 경우, 후지산처럼, 그런 압도적인 아름다움에는 뒤지게 되버려요. 그러면 역시, 관광명소가 아닌 다른 것을 어필하지 않으면 안되겠네라는 것으로, 이 도우젠은, 이 사람과 사람의 인간관계가 도시와 달라서…… , 조리있게 말 잘 못하지만…..

마츠모토 : 그렇지 않아, 괜찮아.

하나부사 : 힘내!

카시와라 : 도우젠의 굉장히 좋은 사람을 전국에 어필하자라고 생각해 이런 플랜을 짰습니다.

마츠모토 : ~! 사람의 관계를 테마로 해서 플랜을 짠 학교는 그 밖에도 있었어?

오카모토 : 없었습니다.

하나부사 : 지금까지 사람에 포커스를 맞춘 건 없었던 거지요. 이렇게까지 관광지에는 가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며 회장을 흔든다, 라는 것은 없었어요. 이 사람들은 뭐를 얘기하려고 하는거야? 라는.

마츠모토 : 좀 웅성거렸어?

하나부사 : 뭐어? 같은 공기였지? 무리잖아, 그건 이라는.

마츠모토 : 그건 임팩트 있네. 맨 처음에 「(관광지에)가게 하지 않습니다!」라고 들으면.

카시와라 : 저희들은, 이 섬에서 태어나 이 섬에서 자라와서, 모두가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 환경이 당연시 되어있기 때문에, 계속, 도우젠의 매력이 사람이라는 것에 눈치채지 못했다고 할까.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콘도군이 대타로 해준 역은, 원래 오사카에서 이 섬에 온 하타나카군이 해서, 이 아이가 「이 성은 굉장히 사람이 따뜻해. 그걸 어필하자.」라고 말해서, , 역시 사람이 도우젠의 가장 큰 매력인가 라고, 조금씩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어필하자고, 그런 결론에 다다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부사 : 입니닷(웃음)!




마츠모토 : 저기말야, 모두에게 있어서, 하나짱은 어떤 사람이야?

    : !

오카모토 : 말해버려도 괜찮은거야~?

    : 솔직히?

오카모토 : 잘 모르겠는 사람이예요.

하나부사 : , 그정도면 괜찮아.

우 에 노 : 하지만, 가끔 좋은 힌트 주거나 해요.

    : 혼낼 때는 제대로 혼내고.

마츠모토 : ~.

우 에 노 : 곤란할 때에, 괜찮은 듯한 힌트를 줘서.

하나부사 : 좋은 아이네~.

우 에 노 : 근데, 진짜

    : 꽤 도움 받았지, 우리들.

우 에 노 : 왜냐면, 안 오게 되니까 모두 망설였지.

    : 결국, 할 때는 하더라구.

하나부사 : 모두, 더 얘기해봐~!

마츠모토 : 카시와라군, 어때?

카시와라 : , 저 말인가요. ~, 지금 방금 이야기대로, 계속, 「관광코시엔」의 지도자로서….. 위의 입장, 아니, 조금 위의 입장에서 …..

    : (웃음).

카시와라 : 조금 위의 입장에서, 때때로 엄하게 혼내거나, 같이 장난치거나, ......아니, 이건 말하면 안될까.

마츠모토 : 괜찮다고 생각해.

카시와라 : , 별로, 협력자가 없는 중에서, 우리들과 함께 고민해온, 동지 같은 기분일까요.

하나부다 : 싸우지 않겠습니까! 동지들이여! , 싸우는게 아닌가?

카시와라 : 아니, 함께 싸워온 동지예요.

하나부사 : 이야~~, 좋아해~! 모두, 좋은 애들이네!

마츠모토 : 드디어 내일이 본방인거네, 내일, 섬에 고교생들이 온다 라는거지? 몇 명 정도 오는거야?

카시와라 : 열명이요.

마츠모토 : 모두 처음 만나는거야?

카시와라 : 처음 만나는 사람들만은 아니고, 살짝 아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처음인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요.

마츠모토 : 어때? 심경은.

카시와라 : 심경이요?......, 하지만, 오늘 이상으로 긴장하는 날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니까(웃음).

    : (웃음).

하나부사 : 마츠모토상, 감사합니닷! 모두를 릴렉스 시켰어욧!

마츠모토 : , 긴장했어? 굉장히 제대로 했는데 말야. 저기, 이후에, 아마의 여러 가지 매력을 즐겨보려고 하는데, 여기 가보는게 좋다 라든지, 이 사람을 만나러 가보는게 좋다. 라든지 없을까?




학 생 들 : ~, 누굴까.

    : 쌀을 팔고 있는, 무코야마(向山)이라는 분과, 이번에는 저희, 요리 담당 이신데, 그걸로 처음에 어드바이스를 준 하타(波多)상의 두 분일까요? 이 두 사람을 가장 만나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마츠모토 : 그건 왜?

    : 먼저, 무코야마상은 이번에 사람을 잇는 여행, 4 5일분의 쌀을 바로 준비해주셨어요.

마츠모토 : ~.

    : 하타상은, 이번에, 저희들 요리를 처음으로 만드는데,

마츠모토 : , 요리도 만드는거야?

    : 그렇네요.

하나부사 : 지역의 사람에게 협력 받아서 말이죠.

    : , 그래서, 그런 걸로, 누군가에게 도움 받으면 좋을까라든지, 도움 받을 때 신경 쓸 일이라든지, 대접할 때의 마음이라든지, 그런걸 배웠습니다.

마츠모토 : 그 두 분은 만나보고 싶네.

하나부사 : 정말, 뭐가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사람을 잇는 여행이지만, 이제, 섬 사람에 운명을 맡기자고. , 고교생이 하는 일이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될까라는 것도 있지만.

마츠모토 : 그런 섬 사람을 굉장히 믿는다는 거네.

하나부사 : 그것도 있네요.

마츠모토 : 굉장하네, 그건. (마음이) 이어져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거니까. 이야, 정말 굉장했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섬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굉장히 느꼈고, 이후에 어떻게 변해가면 좋은것일까, 그것을 위해서 자신들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것이 굉장히 보였고. 뭔가 말야, 의지가 강하네 라고 생각했어. 나이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아마 열 살 정도 다르고 말야. 나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해. 저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생각할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투어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모두 함께 해온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무슨일이 있어도 마지막까지 다시 하며, 즐겁게, 좋은 추억으로 해주세요. , 거기서부터 앞으로 이어져가는 듯한 무언가가, 내일부터의 5일간으로 만들어진다면 굉장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해.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주세요.

 

 

 스스로 만들었다라고 하는 오리지널의 T셔츠를 선물받은 마츠모토. T셔츠를입고 모두 함께 기념사진. 마지막에 「힘내!」 라는 목소리를 내며, 도서관을 뒤로 합니다.   

 

사진() 히토츠나기(사람을 잇는다)의 고교생들과 기념사진. 마츠모토는 받은 T셔츠를 착용.

사진() 등에 「히토츠나기」의 글씨가.




 

후쿠기차,

그리고 오키신사에.

 

  오키도우젠고교의 모두와 헤어진 마츠모토는, 아오야마상의 제안대로, 후쿠기차가 채집된다라고 하는 아토도산으로 향합니다. 산길을 슝슝 올라, 곧 정상일까? 라는 곳에서 차를 세우고, 후쿠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아마쵸의 장애우 시설 「사쿠라의 집」 스탭인 혼다 미치코(本多美智子)(39), 아다치 유키노리(安達雪紀)(37) 소개받습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자라고 있는 나무야 말로, 후쿠기카의 원료가 되는 후쿠키(쿠로모지 : 녹나무과의 관엽관목)의 나무라는 것으로, 두 사람의 지도를 바탕으로, 실제로 마츠모토도 잎을 잘라봅니다. 두 사람에게 들은대로, 손바닥에 비벼보자, 「우왓!, 굉장히 좋은 향기!. 거기에 더해, 레저시트를 펼쳐, 피크닉 기분으로 티파티. 아다치상이 만들어와준, 후쿠기차의 찻잎을 타서, 잘 구워낸 파이를 먹으며, 후쿠기차를 마셔봅니다. 굉장히 좋은 향기로, 마치 허브티와 같은.

 

   : 이렇게 실제로 산에서 뜯어서 가지고 돌아가서, 잘게 해서, 전부 수작업으로 하고 있어요.

마츠모토 : 이 나무는 저절로 자라나는건가요?

    : 자생하는 나무이기 때문에, 그대로 예요.

아 다 치 : 가공도 분쇄하는 것 뿐 이예요. 향료라든지 일절 사용하지 않아요.

마츠모토 : ~~!.

    : 언제나, 이 장소에서 함께 (잎을) 잘라내는 작업의 휴식시간에는 차를 마시거나 하고 있어요.




사진() 이번 여행의 발로 준비하고 있던 자전거에 타기로
사진() 스탭도 함게, 순식간에 하산

 

따뜻한 후쿠기차를 마셔, 몸도 조금 따뜻해진 마츠모토는,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까 라며, 정상에 있는 아토도신사로 갑니다. 거기서 이 여행의 멋진 만남을 기도한 마츠모토는, 이번 여행을 위해서 섬까지 옮겨온 자전거로, 아토도산을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급한 경사를 스피드가 너무 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자전거의 기분 좋은 스피드로, 다시 한번 아마의 마을을 체험합니다.

순식간에 산을 내려와, 항까지 온 마츠모토는, 너무나도 기분 좋음에, 다시 오키신사까지 자전거를 달리게 하기로 했습니다. 해안을 따라서 자전거의 딱 좋은 스피드로 달려나가자, 자동차와는 또 다른 풍경이 보여옵니다. 조금씩 해질녘이 다가온 아마는 굉장히 느긋하고 한가로워서, 어느샌가 오키신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다시 오키신사까지 자전거로 향합니다. 해안가를 따라, 어선 옆을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 좋음!
사진() 1221년 죠큐(承久)의 난으로 아마에 유배와, 섬에 산지 19, 60세로 서거한 고토바죠코를 기리는 신사. 1938년에 고토바노인 사후 700년을 기념해 세워졌다. 건설양식은 오키양식라고 불린다.


 

훌륭한 신사의 문을 빠져나가,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길을 걷고 있으면, 양측에 벚꽃나무가 쭉 늘어서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꽃이 피기에는 아직 좀 일러, 꽃봉우리도 아직 단단했지만, 아오야마상이 말하길, 오키 제일의 벚꽃 명소라고 말해질 정도의 아름답다고 합니다. 저녁이 지나있었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신사의 사무소는 이미 문을 닫았지만, 해가 떨어져 어두워진 경내는 굉장히 조용하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갠 듯. 느긋하고 차분하게 참배를 합니다. 그리고 일단, 호텔로 돌아가, 학수고대한 저녁밥, 아오야마상이 셋팅해 준 바베큐를 준비하며, 잠시 휴식.



 

섬의 뜨겁고 뜨거운 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바베큐 하우스에 들어가자, 이미, , 오징어, 전복 등, 많은 어패류가 늘어져있어서, 마츠모토도 대흥분! 마츠모토의 도착 전부터, 아마쵸 관광협회 여러분이 착착 준비를 해주시고 계셨다는 것으로 모두 감격!

 

아오야마상이 「이 사람이 있어서야 말로의 지금」 이라고 항상, 이야기하고 있는, 아마쵸관청 산업 창출과 과장인 오에 카즈히코(大江和彦)상도 더해져, 먼저 전원 자리에 앉아 건배. 아마 자랑의 신선한 어패류를 먹으며, 마츠모토는 다시 한번 섬 사람들의 자상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 오늘 정말 먼 곳까지(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츠모토 : 아니요, 아니요,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이거, 전복이지요?

하나부사 : 전복이예요.

마츠모토 : 굉장하네~.

하나부사 : 그리고 이게 아마의 이와가키()!

마츠모토 : 아마에서 양식하고 있는거?

하나부사 : 그렇습니다.

    : 이와가키의 양식은 헤이세이 4(1992), 전국에서 오키가 처음으로 성공했어요. 천연의 굴에서 종을 채집해서.

아오야마 : 이거, 굴회 인데, 드셔보세요!

    : 이야~~(함성).

아오야마 : 레몬을 뿌려서, 드셔보세요! 한입에 드셔주세요!

하나부사 : 여러분, 드세요! 저는 언제라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야~. 굴 반짝이고 있네요.

마츠모토 : 그래도, 고교생들 정말 좋았어요.

하나부사 : 그랬나요~!

마츠모토 : 굉장히 좋았어. 카시와라군이라든지, 제대로 하고 있고.

하나부사 : 그렇죠. 정말 그 아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주변에 아이들이 없어서, 계속 혼자서 놀고 있었다는 듯해요. 산에 곤충채집을 가는 것도, 바다에 잠수하는 것도 전부 혼자. 그래서, 슬픈 일이 있으면, 흘러가는 바다를 보러 갔다라는 듯 해요. 소년시대에 이 무슨! 이라고 생각해서. 매일, 일지를 쓰게 하고 있는데, 그걸로 그가 쓴 것이, 「나는 처음 학생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휴일에 친구들과 만나 이렇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건, 나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없는 경험이다.」 같은 것을 써서. ~. 다행이네 라고.

마츠모토 : 기쁘네, 그거. 내일 정말 힘내.

하나부사 : 그게, 지금도 패닉이여서. 시트가 부족한거예요! 라든지 지금 말하거나(웃음). 그래서 정말, 하나부사 면목없습니다만, 8시정도에 멈추고 쫓아주시지 않으면 않되요.

마츠모토 : 그건 그렇지. 고마워, 이런 전날에.

하나부사 : 오늘은, 그 후에 어딘가 갔었나요?

마츠모토 : 아토도산. 후쿠기차도 정말 맛있었어~.

하나부사 : 매일 즐겁게 사쿠라의 집 분이 만들어 뒀다고 했나.

아오야마 : 이 이사키(벤자리, 하스돔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도 딱 좋게 구워졌으니까 드세요.

하나부사 : 그럼, 이사키의 접시도 만들어 버리자. 이것도 깜짝 놀라게 맛있음!

마츠모토 : 그럼, 해체하겠습니다.

하나부사 : 이 미역귀(메카부)도 먹지 않으면, 마츠쥰상.

마츠모토 : 진짜다!

하나부사 : , 아아, 저 이 생선먹으면,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마츠모토 : 그래도, 정말 내일 힘내.




사진() 식사를 함께해주셔서, 아마를 더 깊게 알 수 있었다는 기분이 듭니다.

사진() 멋진 만남을 선사해 준 하나짱에게 감사

 

 

하나부사 : , 보고시킬테니까요.

마츠모토 :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듣고 싶네.

하나부사 : 오늘 여러가지 들어주셨잖아요. 그걸로, 저도 모르는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말하지 않으니까요, 저한테는 그런거. 자신의 마을에 대한 마음이라든지. 그녀석들 정말 좋은 녀석들이구나 라고. 정말, 그 질문 나이스였어요.

아오야마 : 그것에 대해서, 또 바로 답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하네요.

마츠모토 : 그건 역시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다라는 것이니까 말야.

하나부사 : 도쿄에 대해 어떻게든 하자라고 생각해도, 어떻게 해도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섬이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다고 할까, (자신)가 관계된다는 기분이 드네요.

마츠모토 : 폭을 넓히면 넓어지는 것 뿐, 커지긴 하지만, 그건 결코 좋은 것 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하나부사 :

마츠모토 : 스스로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그 범위라는 건 정해져 있으니까.

하나부사 : , 좋은 말 하시네요. 이건 메모해둘게요. 진짜로~!

마츠모토 : 하나짱과 모두의 관계성, 약간 위에 있다라는게 좋은거네.

하나부사 : 일단 위에 있게 해주겠다고(웃음). 이야, 나이스한 그룹이네, 우리들. 어쩌지, 히토츠나기 해산 할 때는 완전 쓸쓸하겠네.

마츠모토 : 점심을 먹으면서 하나짱의 이야기를 듣고, 그 후에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들은 이 1년으로 굉장히 변한거구나라고 생각했어.

하나부사 : 왜 그렇게 생각했어요?

마츠모토 : ? 왜냐면, 나는 솔직히 당신이 없었으면, 그들은 저렇게 (마음을) 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당신 이외의 사람이 있으면 다른 방향으로 갔을꺼라고 생각해. 그 관계성이 굉장히 좋았어. 조금 위 라는 것이.

하나부사 : 우히히히히~!

마츠모토 :어른이 되려고 하는 그들과, 어른이 막 된 하나짱이 함께 한다 라고 하는 것이, 나는 엄청ㅡ 좋네 라고 생각했어. 어른이 (이미) 된 사람들은, 좀더 「나는, 이거다!」라든지 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하나짱은 그런거 말하지 않잖아. 그러니까, 관계성으로써 엄청 성장하는 느낌이 좋았어.

하나부사 : 내가 고교생이었을 때, 그런 선생님을 만났었어요. 그 선생님은, 뭐든지 아이들 스스로에게 시키고, 프로를 만나게 하고, 예를 들면 뭔가를 전하기 위해서 책을 만든다면, 책을 만드는 사람을 만나게 해줘서, 편집이라는 것이라든지 알려주셨고. 그렇게 진짜를 보여주는 사람은 고교생 일때에 만나게 되니, , 노나카(野中)선생님이라고 하는데, 나는, 노나카 선생님이었다면, 이런때에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며, 언제나. 결국, 스스로 찾아낸 길을 걷는다. 그것밖에 없네요.

마츠모토 : 그게 교육이라는거 아닐가요?

하나부사 : 그런, 교육이라는 대단한 일 하고 싶지 않아요!

마츠모토 : 아니, 교육 받았으니까, 그런 것이 가능한 거잖아요.  

하나부사 : 그런건가아! 워워~.

마츠모토 : 근데, 이제 너무 칭찬 많이해서, 돌아가는거야?

    : (웃음).

마츠모토 : 고마워, 일부러.

하나부사 : ~, 이건요, 마츠모토상이야말로, 바쁘신 중에 이런 먼곳까지~.

(달려서 사라져 가버리는 하나짱)

 

마츠모토 : 이야~하나짱은 대단하네.

아오야마 : 그 아이는 머리가 좋아요.

마츠모토 : 이 마을의 깊은 아늑함이 그녀를 성장시키고 있는거 겠죠.

아오야마 : 역시 과장님 세대는 대단해요.

마츠모토 : 오에상은 계속 아마에?

    : 아니, 한번 오사카에 나갔어요. 26정도에 돌아와서, 지금 50이지만요.




아오야마 : 지금의 과장님들이 청년단 했다는 때는 언제인가요?

    : , 26에 돌아와서 4년정도 했었을까.

아오야마 : 그 때에 청년단으로서 마을을 고조시킨 사람들이 지금, 과장을 하고 있는거예요. 아마쵸가 이렇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7,8년 정도일까요.

    : 최근이네, 근래네, 정말. 오늘, 하타나카군 만났어요? 

마츠모토 : 만나지 않았어요.

    : 그 아이는요, 관서(칸사이)에서 오키도우젠고교에 온 아이인데요, 「관광코시엔」에서도 열심히 한 아이여서 말이죠. 그렇게, 다른 곳에서 온 아이가, 지금의 아이들을 다시 이끌고 있어요. 원래, 여기는 많은 사람이 유배당한 섬이잖아요. 아마쵸에, 왜 이런 이주자가 많지? 라고 물어지면, 고토바죠코(後鳥羽上皇)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을 받아들여와, 그 유전자가 이어진 것일지도 몰라요 라고 자주 말합니다. 아오야마군들의, 섬사람과 뭔가를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하는 마음에는, 엄청난 힘을 느끼고 있어요.

마츠모토 : 느끼네요, 저도 느낍니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것을 어떻게 멈추고, 현실적으로 해갈까라는 것을 요구받고있네요. 이어질 섬 사람으로서의 삶의 방식. 자신들뿐만이 아니라 나를 당겨준다고 하는 것도 섬사람으로서의 삶의 방식이죠. 하지만 아오야마군들의 의견을 듣고, 다시 다른 또 다른 삶의 방식을 생각하는 것도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마츠모토 : 아오야마군, 이름은 뭐야?

아오야마 : 아츠시.

마츠모토 : 아츠시! 큰일이네. 큰일이지만 힘내줬음 좋겠어.

아오야마 : 이번에, 만나서, 더 큰일이 되었네요(웃음).

    : 하지만, 가족처럼 느꼈네.

아오야마 : 아까도 느꼈는데, 앞으로는 자신을 숨기지 않는거예요. 마츠모토군의 존재를 보고. 그는 더 엄청난 세계에서 스스로를 숨기지 않고 일하고 있다. 그래서…..지고싶지 않고. 그 부분은 역시 대단해.

    : 지고 싶지 않아!라는거지! 아오야마군으로부터 지고 싶지 않아라는 말이 나올줄은!

마츠모토 : 하지만 나는 그렇게 자세히 보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고.

아오야마 : 하지만요, 좋아요. 여기서 정말 속이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가 지나도 꼭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단지 여기서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단순하게 저처럼 도시에서 섬으로 옮겨온 I(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 cf. I-turn 현상)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재능을 가져서, 섬을 살렸다. 와 같은 그런 미담이 있을리가 없어요. 그것을 위해서, 섬 사람들이 얼마나 땀 흘리고 있는가! 라는 것이 중요한거예요.

마츠모토 : 그렇네, 멋진 섬이네.

 

 

 우연히 동급생이었던 아오야마상과 마츠모토. 둘의 이야기는 전혀 그칠줄을 모르고, 밤은 깊어져가고 있었습니다.

 


 

의역 오역 많습니다.

출처 : そらまめ 
후출처 : carpe 님

 
후쿠기잎 향을 맡고 있는 쥰님,
자전거 타는 쥰님,
머리 묶은 쥰님,
굴 먹는 쥰님,
이야기하는 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