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결성 12주년 :-)




이 노래만 들으면 그냥 뭉클해서 사람 있는곳에선 잘 못 듣지만;;
5X10은 10주년때 정말 많이 듣고 한동안 좀 안듣다가, 히미쯔에서 쇼상과 밧짱이 이 노래를 듣는 부분에서 울컥하고 다시 버닝 하던 중에
국립 세트리스트에 들어 있는거 보고 분노 ㅡㅡ;;; 조차 느끼게 한 곡 <- ㅎㅎㅎ

여리여리한 몸으로 배타고 있는 영상이랑 함께 보니 참 더 울컥함;;;


저 어린남자애;;오빠들이
이렇게 멋있게 성장하다니...정말 참 꿈같은 이야기


꿈하니 하는 얘긴데, 따로 포스팅 하려다 미루고미루다 그냥 여기서;;;
두사람의 히미쯔를 보면서 참 재밌기도 했지만, 감탄했달까, 심장이 쿵하고 떨어졌달까 했던 부분이
바로 장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하던 부분.

꿈이었던 것이 지금인거야

17~18살 정도에 생각했던, 장래의 꿈이라는 것이

오늘 이었거나 내일이거나 한단말야.

아무렇지 않은 듯 얘기한건 아니겠지만, 
내가 12,3년 전에 꿈꿨던 내 모습이 현재의 나라고 얘기하고 있는 이 사람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달까.  
거기에 수반되는 다양한 생각들이 있겠지만, 정말 꿈을 이뤄낸 대단한 사람들

그들이 이제 바라보는 것은 꿈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


목표를 세워두면 시야가 좁아지고 오히려 무리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목표를 그다지 세우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정말 다 멋진어른인듯;;; 난 언제 어른되나...;;;;;

내가 개인주의자에 이기주의자;;라서 그런가 5X10을 나는 지금까지 아라시와 팬의 관계성에 대한 노래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가사가 확 아라시들의 관계성을 나타내주는 것처럼 들려왔음.
그렇게 생각하고 들으니까 어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주년 축하해요 :-)
꿈을 이뤄낸 아라시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임.(콘서트 티켓만 좀 어케 되면 좋겠는데;;;;;;;<-)

출처: Enjoy Jun Box



本当に、結成12周年おめでとう マ.ジ.で
13年からも宜しくお願いし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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