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31 오사카 오라스 레포

오늘도 트위터에서~
엠씨 뉘앙스라든지 좀 다를 수 있음.


7시 조금 넘어서 더블 앵콜로 콘서트 종료!

더블 앵콜 2곡(어제는 하테나이소라까지)

果てない空
サクラ咲ケ<< 추가 역시!!!! 안하면 섭섭한곡;;; 사실 안하면 다 섭섭함;;;; ㅎㅎ<<<

다른 세트리스트 변화는 없었던듯!

레포를 계속 보고 있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다른거 하면서도 보고 있을 듯
쥰군 : 올림머리
니노 첫 등장에 멍했었음;;
쇼짱 : 머리 찰랑거림. 검정머리, 머리를 귀 뒤로 넘긴 느낌이 최고.
리다, 쥰군 얼굴이 동그래짐;; ??

쇼짱의 인사에서
슬퍼질 때! 슬퍼질 때! (일본 게닌의 개그인듯;;) 춤을 추고나서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들을 때! 뭐가 슬프나면 말야, 일이라고 하면 일이지만, 이렇게 다섯명이거 노래하고 춤추는건 일이라고 하고 있는게 아니니까.  즐거운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슬퍼집니다. 이렇게 앞으로도 즐겁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라는 뉘앙스 였다는듯... ㅠㅠㅠㅠ

앵콜때 떨어지는 리본을 한웅큼 주어서 주머니에 집어넣는 니노, 아이바군이 가까이 다가오자 이것봐 하면서 보여줬다 << 아 귀여워 ㅠㅠㅠㅠ

더블앵콜에서 그 리본을 어느샌가 오른팔에 두르고, 사토시군도 어느샌가 두르고, 바이바이 하는 3명의 옆에서 오른팔을 쓱하고 내미는 오오미야.

밴드 소개할때, 쥰! 쥰!의 리듬에 맞춰 포즈? 춤을 추는 니노와 쇼짱이 너무 엉뚱해서(バカ過ぎて) 귀여웠다

리다의 마지막 인사에서, "끝나지 않으면 좋을텐데..." 라는 말에 감동해서 이것만 알려주심;;;;;;;;;;;;

오늘 러브레인보우의 지휘자는 리다! 화이팅송이 끝날때쯤, 작은 목소리로 말해왔다는 듯. 한명씩 돌아가면서 말이지!(持ち回りね!)라는 대화를 했다는 듯. 하고싶으면 화이팅송 끝날때쯤에 센터에 들어와라고 했다는 쥰군(세트리스트 상 화이팅송 다음이 러브레인보우임) 어머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부에서 에로폴리스 모자를 던져서 벗어버린 쇼짱은 땀으로 젖은 검은머리카락을 다 뒤로 넘기는듯 양손으로 쓸어올리면서, 센터 스테이지로 향했습니다. 죽을정도로 멋졌어!! << 이거는 일본언니의 표현 그대로 ㅋㅋㅋ 죽을정도로 멋졌다는게 웃기면서도 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칸사이벤의 괴물군 말투가 엄청났음.
괴물군 "(칸사이벤)이거 맞는거야? 
객석 "맞아!"
괴물군 "거짓말! 위화감 가득이잖아!"

서머스플래쉬에서 흠뻑젖은 아이바상. :) 분수를 맞으러 갔는지~ 그 후 미끄러졌음. 오른팔 소매부분이라든지 티셔츠 밑부분이라든지 찢어진것 처럼 보였음.

더블앵콜 하테나이소라 부르기 전에
" 앞으로 조금이랄까 앞으로 1곡" 이라고 말한 쥰군에게 에~엣!이라는 객석.
쇼군 " 그런 와랏테이이토모 같이 대답해주셔도 말이죠~"라고 말했지만 라아시 모두 즐거워보여서,
하테나이소라 끝나고 들어가는데, 쥰군만 남아서, 모두 엄청 아라시 콜을 하니, 다시 불러들여서, 사쿠라사케.
마지막 엄청 분위기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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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의 주된 내용 어젯밤 호텔에서의 이야기
「아라시, 쥬니어에 의한 할로윈 이라는 이름의 아저씨 사냥 건」 << 무슨 얘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음;;;;; 근데 쥬니어들이랑 할로윈 놀이하고 놀았다는 뜻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쥬니어들의 할로윈 놀이에 모두 현금을 강탈당했다는 듯. 쇼군이 말하길 새로운 수법의 아저씨 사냥(オヤジ狩り) 이라
+ 어제가 할로윈이었던 걸로, 쥰니어가 변장을하고 멤버 한명한명의 방을 왔었다는 듯. 할로윈 때는 뭔가 주지 않으면 이라고 해서,
쥰 → 술, 사토시 → 실팔찌(ミサンガ),  쇼 → 향수(종이향수인듯?),  니노 → 전자제품가게의 포인트 카드, 마사키 → 현금  
ㅋㅋㅋㅋㅋㅋ 쥬니어들 머리 좋네 ㅎㅎㅎㅎ 제일 환영 받는건 밧짱이었을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쥰군;;;; 술 줘도 괜찮은거???? 다큰 쥬니어였나봄;;)ㅋㅋㅋ 아무것도 없으니 실팔찌 군 쇼짱과 향수를 준 쇼짱 그렇다 치고,,, 니노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니노 다움 ㅋ

+마지막에 마사키가 현금을 줬기 때문에 다시 한번 멤버의 방들을 돌아서, 결국 현금을 주는 처지가 되어버렸다고.
쇼짱 이게 아저씨사냥이네(オヤジ狩り).

* 참고
아저씨사냥이네(オヤジ狩り) : 키사라즈 캣츠아이 때도 나왔던 거. 몇명의 청소년들이 회사원풍의 중년 남자를 덮쳐서 금품을 강탈하는 행위 ㅋㅋㅋㅋ

+계속된 할로윈 이야기;; 정확한 순서는 아닐지도;;
쇼짱 " 어젯밤 할로윈 이었잖아, 방에 음악 듣고 있으니 1시정도에 노크해서, 보니까 스크림과 나이트매어의 가면을 쓴 두명이었어, 쥰군이 마시고 있던 술을 손에 가지고 있길래, 『어, 누구~』라며 낮은 텐션으로 물어보니 쥬니어여서 말이야, 두명의 그림자에서 오노군이 얼굴을 내밀면서 『뭔가 달라고! 할로윈이니까!』라는거야. 나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종이향수 줬는데 말야. 모두 뭐줬어? "
리다 " 나는 실팔찌 줬어"
니노 " 필요없어!" 
쥰군 " 제일 처음, 내방에 온거야, 아마, 혼나려면 나라고 생각해서인지"
니노 " 처음에 대장을 파악해두자 라는"
쥰군 " 그래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그때 마시고 있던 술을 줬어, 그랬더니 말야, 두차례와서, 두번째는 이사람(니노)로 섞여있었어 "
쇼짱 " 왜 그런 드래곤퀘스트 파티적으로 늘어난거야???"
밧짱 " 나한테 왔을때는 술이랑 모자를 들고와서, 정말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서, 짐속에도 팬티밖에 없으니까 현금을 줬어. 뭔가 맛있는거라도 먹어~라며"
전원 " 거기야!!!!!!!!!!!!!!!!!!!!!!!!(そこだよ-------------------------!!!!)"
니노 " 너 말야!!! 뭐 괜찮지만!! 
밧짱 " 그러니까 두번째 때 왔을 때는 두명이 열명인가로 늘어났어. 진짜 더이상 없어 라고 해서 봐줬어" 아 아이바짱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노 "  나 반은 자고 있어서 노크 무시했는데 계속 두드려서, 문을 여니까 아무도 없는거야, 근데 쓱 나오는데, 거기서 이사람(리다를 가리키며) 『뭔가 주라고
何かやれよー!』라는거야. 나도 아무것도 없어서 할수 없이, 진짜 내가 쓰려고 생각했던 가전제품 가게 1000엔 쿠폰권 7~8장 줬다. 그랬더니 리다가 『더 가지고 있을텐데!!(もっと持ってるだろうだぜ!)』라고 말해오는거야!" 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쇼짱 " 결국 할로윈은 어떻게 끝난거야?
니노 " 두번 돌고, 골을 잃어버려서 내가 전원에게 물 뿌리고 돌려보냈어."
쇼짱 " 뭔가 그 후도 시끄러웠잖아."
쥰군 " 내가 쥬니어 세명이랑 아라시 인트로 퀴즈 했어" <<< 어머 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짱 " 인트로퀴즈는 마츠쥰이 이겼어?"
쥰군 " 최종적으로 미스치루(Mr. Children)가 되어버려서, 엄청 잘하는 녀석이 있어서 졌어. 그래도 계속 아라시를 함께 따라와준 녀석이니까 전부 아이바군보다 강한거예요. "
니노 " 아이바상 '시~작'이 MAX니까 말야"

+
원래 할로윈이 뭐냐는 이야기가 되어서
밧짱 " 과자 받는 날이죠?"
쥰군 " 과자 주지 않으면 장난쳐버린다!라는 거죠?"
?? " 변장하고서 말이지."
밧짱 " 장난쳐도 정체는 들키지 않도록 말이지! 이웃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다의 괴물군 모자를 보고, 쥰군과 밧짱이 이거 우타노오니상 모자 아냐??

MC도중, 바나나를 들고 서있는 쥰군.
밧짱 " 바나나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놔뒀어!(아마 음료수 놓는 곳에 놔둔듯) "
쥰군 " 물은 마실 수 있지만, 바나나는 못 마시잖아~"
당분간 바나나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놓은 쥰군. 그리고 그걸 리다에게 즐거운듯이, 이거봐~라는 느낌으로 보여주고 서로 웃는 쥰토시.

서머스플래쉬에서 모두 다 젖었는데, 쥰군과 밧짱은 슬라이딩 하며 놀았다. 쥰군이 무대 뒤에서 타올을 밧짱꺼 까지 가지고 나왔는데, 밧짱 알아채지 못하고, 달려나가버려서, 쥰군이 타올을 들고 쫓아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앵콜때 분수에 머리도 적신 쥰군, 엄청 즐거운 듯이 생글생글. 정면에서 슬라이딩~

리다 목에 걸려 있는 스톨을 잡고 걸어가는 니노. 꼭 강아지 산보시키는 것처럼 리다와 걸어가는게 귀여웠음

오예!에서 밧짱과 쥰군이 얼굴을 딱 붙이고 노래부름.

마지막 인사에서 밧짱
매년 이렇게 콘서트를 할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것이 행복이구나,라고. 그리고 말해도 될까요? 조금 부끄럽니다. 나 최근말야 다시 아라시가 좋아졌습니다. 이 다섯명만이 아니라. 이회장의 모두도 함께 아라시 곡을 노래하고 춤추는 아라시니까. 여러분들도 아라시입니다. 그러니까  내년 콘서트에도 한명도 결석하지 않고 오지않으면, 아라시에서 빨져버리게 되니까말야!!  중대하게 받아들여주세요(웃음) 밧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석하고 싶어서 하나요......가고 싶은데 가지를 못하는걸 ㅠㅠㅠㅠㅠ

리다 인사.
"1주일정도 하고 싶네요, 이 공간을 앞으로도 쭉 이어나갑시다."  라는 느낌




할로위 엠씨만 대충 보고 하는일 계속려고 했는데, 정말 끝나지 않는 할로윈이야기;;; 하테나이할로윈노하나시인듯;;; 
능률이 전혀 안오름;;; ㅎㅎ
여튼 할로윈이야기 가득한 즐거운 엠씨 + 텐션 높은 오라스 였던듯.

근데 왜 각자 방에서 따로 마시나요??
같이 마시지;;;; ㅎㅎㅎ
그리고 쥰님은 새벽에 쥬니어와 인트로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남자로 태어날껄 그랬어;;; <<<
쟈니스쥬니어 할껄 그랬어;;;<<< 지금 기분으로는 쟈니스 쥬니어에 들어가도 데뷔가 목적 아니고 쥰님과 친해지기가 목적일듯;;; ㅋㅋ

대충 오늘 레포는 이정도로;;;;

오사카 돔 투어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즐겁게 마친것 같아 다행이네요 :)
모두 푹 쉬시길요 ^^

쥰님은,,,,,
지금 집에서 빨래하고 계신가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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